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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민일보] 국제병원연맹 아·태지역회의, 한국 참가자 발표 주목

작성자 :
전체관리자
등록일 :
2006-04-04 11:31

국제병원연맹 아·태 지역회의, 한국 참가자 발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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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IHF(국제병원연맹)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가 3일 대만 타이페이 컨벤션선터에서 천수이벤 대만 총통, 빈센트 IHF 회장, 유태전 대한병원협회장 등 400여명의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을 비롯한 국제병원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광태 차기 아시아병원연맹(AHF) 회장은 3일 ‘리더십 전략’에 관한 특강을 통해 “한국의 병원 CEO는 과거 보수적인 통제형의 종속적인 리더십에서 팀을 중심으로 한 횡적인 리더십으로 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이로 인해 병원이 더욱 효율적이고 기능적으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며 "수평적 지도력으로 변화하는데 성공한 한국적인 병원 CEO로 인해 인적자원을 개발, 정보 공유, 원활한 의사소통 및 직원들 사이에 동기부여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차기 AHF 회장은 이어 “이로 인해 가장 한국적인 병원 CEO 상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며 “이와 같은 한국형 CEO상을 국제적으로 권고하고 싶다“고 강조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노연홍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은 ‘한국의 의료보험제도’에 대한 강연에서 “한국의 의료보험은 OECD 국가 가운데 성공적으로 정착됐다”며 “앞으로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효율적인 의료시스템을 하나씩 구현해 나가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의 의료보험제도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다른 국가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태 지역회의에선 5일까지 ▲21세기 병원산업 도전과 기회 ▲리더십 전략 ▲마케팅 전략 ▲윤리적 문제 ▲보험 시스템 등 다양한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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