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에이지 중국 바이오시장 진출
대한병원협회와 (주)바이오에이지가 공동사업으로 추진해온 '바이오-에이지(Bio-Age) 생체나이측정시스템'의 중국 의료시장 진출이 사실상 확정됐다.
12일 병원협회는 지난해 말부터 'Bio-Age 생체나이측정시스템'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병원계의 대표단체인 중국의원협회와 협상을 진행한 끝에 지난 5일 생체나이 측정 시스템을 양 단체간 중국 내 병원에서 사용키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생체나이 측정시스템은 병원 종합 검진 자료 중 생체나이 인자를 뽑아 개인 건강상태와 노화정도를 객관적으로 분석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별도 투자비용 없이 병원 고객에게 건강 증진을 위한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어 국내 병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병원협회와 중국의원협회는 이번 합의에 따라 오는 5월 중순경 중국에서 BIO-AGE 사용 협약식을 공식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매경 스팟뉴스팀
<기사 본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