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화방지연합회와 대한생체나이의학연구소 연구개발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된 생체나이측정 프로그램(BIO-AGE)이 병원협회 수익사업 모델로 선정되면서 국내 병원에 보급이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BIO-AGE는 국내 병원계 뿐 만 아니라 오늘 10월중 중국병원협회와도 업무 협약을 추진할 예정으로 있어 동남아를 교두보로 한 해외시장 진출에도 한발 다가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31일 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과 (주)바이오에이지 김철영 대표는 병협회관에서 생체나이 측정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병원에서 시행하는 종합검진시 별도로 생체나이(신체나이, 생화학나이, 호르몬나이) 인자만을 뽑아 개인의 건강상태와 노화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서비스하는 ‘BIO-AGE’는 병원에서 별도의 투자비용 없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고, 노화방지 치료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데 큰 매력이 있다.
대한생체나이의학연구소(소장 배철영)는 한국인 2만명의 임상데이터(노화측정 생체표지자 객관화)를 이용하여 생물학적 나이를 의미하는 ‘BIO-AGE’를 개발, 3년전부터 관련 프로그램을 국내 병의원에 보급해오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미국 등 유럽에서 사용 중인 생체나이 측정시스템(항목별 점수화)에 비해 직접 한국인(동양인)의 신체적 특성(표준치)을 반영하여 시스템화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현재 ‘BIO-AGE’는 세브란스병원과 건보공단 일산병원을 비롯한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중소병원, 그리고 검진 전문 의료기관에 이르기까지 50여 곳에서 사용중에 있으며, 고객에게 저렴한 비용(1만5천원-5만원)으로 노화정도를 포함한 건강상태를 체크하여 건강 상담을 제공(관리, 치료, 예방)한다는 측면에서 만족도가 빠른 속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주)바이오에이지는 병원협회와 공동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나서기로 하고 우선적으로 오는 10월중 중국병원협회 회장단과 관련 업무제휴를 추진 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