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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중국, 생체나이 측정시스템 적용 앞서 방한
2007-10-12 | 조회수 203002건

중국, 생체나이 측정시스템 적용 앞서 방한


중국 건강검진센터는 생체나이 측정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적용하기에 앞서 한국을 방문해 의료기관에서의 운영현황을 살펴봤다.

이를 위해 중국 실무협의단은 지난 10일 한국 의료기관에서의 세부적인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실제 시험해 보는 등 자국 검진시스템에서의 접목방안을 모색했다.

11일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는 중국의원협회 판쉐티엔 부회장을 비롯 인민해방군총의원 건강의학센터 왕샤오종 소장, 즈밍건강검진유한공사 한샤오홍 총재 등이 바이오에이지 생체나이측정시스템 실무협의단은 10일 오후 방한해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이대목동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을 둘러봤다고 전했다.

병협은 또 이날 저녁 63빌딩 루프가든에서 김철수 회장을 비롯해 정인화 사업위원장,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권영욱 사업이사, 이왕준 정책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판 부회장 등 중국방한단을 위한 환영연을 가졌다.

환영사에서 김철수 회장은 “중국 최대병원과 최대 검진기관과의 생체나이측정시스템을 통한 학술교류가 한·중 양국민의 건강증진과 병원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국 의료기관에서의 시스템 운영 현황을 꼼꼼히 관찰해 중국 검진기관에서의 본격 적용에 길잡이로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11월 6일 개막하는 국제병원연맹(IHF) 총회에 중국병원계의 많은 관심 적극적인 참여를 요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판쉐티엔 부회장은 “생체나이측정시스템의 중국병원내 시범 적용에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중국민들의 건강관리체계 향상발전에 좋은 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방한은 검진센터는 물론 한국 보건의료체계 및 수준을 살펴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병협에 따르면 환영식에서 중국 인민해방군총의원 건강의학센터 왕샤오종 소장은 김철수 대한병원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중국 방한단은 12일 부산을 찾아 좋은강안병원을 방문하고 한·중생체나이측정시스템 세미나 및 구정회 부산시병원회장이 주최하는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오는 13일 출국한다.

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과 중국의원협회 차오롱귀 회장은 지난 7월 북경에서 역사적인 ‘생체나이측정시스템 중국병원내 시범사업 운영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한·중 의학교류의 서막을 열었다.

한편 ‘생체나이측정시스템’은 인체의 노화정도를 측정해 개인별 귀중한 건강증진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한국내 대학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에서의 적용이 확산되고 있으며 중국상륙의 쾌거에 이어 동남아 진출도 탐색하고 있다.



석유선기자 sukiz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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