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BIO-AGE 생체나이측정 시스템 중국진출
2006-09-27 | 조회수 27726건

'BIO-AGE' 생체나이측정 시스템 중국진출 


한·중 병협 MOU 체결 공동사업 추진 합의 
중국시장 진입시 바이오산업 새 지평 열듯


26일, 양단체 설명회 갖고 10월 중 중국 방문키로



한중 병원 협회간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양 단체간 사업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첫 사업으로 건강검진 자료를 이용하여 개인의 건강상태와 노화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서비스하는 생체나이측정 시스템(BIO-AGE)의 중국 진출이 구체화 되면서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와 중국병원협회는 지난 25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데 이어 26일 양단체 임원진은 ‘BIO-AGE’의 중국 진출을 위한 설명회를 갖고 10월 중 중국에서 업무 협약을 추진키로 했다.

(주)바이오에이지는 이날 대한병협 및 중국병협과의 협의를 통해 10월 중 중국 방문을 공식화 했다. 또한 양협회는 중국 방문 기간 중 북경시의 중국병협 및 상해, 광동시의사회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포괄적 사업계약 체결 및 병협의 핵심 정책 사업인 ‘BIO-AGE’의 중국 현지 사용을 위한 업무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병협 부회장이자 중국 상해시제육인민의원 원장인 허 멍치아오씨는 이날 “중국 국민들은 건강관리에 있어 질병의 치료보다는 예방에 훨씬 많은 관심을 두고 있어 병원과 대학에서도 이를 위한 연구 개발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런 의미에서 볼 때, BIO-AGE 생체나이측정 시스템이 국민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국병협 부회장인 판 쉐티엔씨는 “현재 중국에는 약 20만개의 종합병원이 있으며, 약 200만 명의 의료진이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상해시제육인민의원의 경우 연간 건강검진을 받는 환자의 수는 약 7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동시의사회 회장인 쫭 이옌하오씨는 “광동시의 한 종합병원의 경우 건강검진을 받는 환자의 수는 연간 200만 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는 광동시 전체 인구의 약 2.4%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만간 이 숫자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연간 검진 대상자 수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중국 전체 건강 검진자 수는 대략 3억 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바이오에이지가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경우, 그 사업적 가치는 실로 막대할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의료시장 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 진출이 더욱더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며, 바이오산업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산업은 현 정부의 국책 산업인 만큼 정부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병원협회도 지난달 말 ‘BIO-AGE’ 생체나이측정 시스템을 협회 수익사업 모델로 선정한데 이어 공동사업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건강증진 관리기금으로 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은 물론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철수 병협회장은 “이제 의료의 산업화는 시대의 흐름이며, 이에 맞추어 의료계도 고부가가치창출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때”라고 강조했다. 

병원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BIO-AGE’ 생체나이측정 시스템은 병원 종합검진 자료를 이용, 생체나이 인자만을 뽑아 개인의 노화정도와 건강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병원은 시설 투자 없이 고객에게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는 데 큰 매력이 있다.

실제 병원협회와 업무제휴 이후 ‘BIO-AGE’ 생체나이측정 시스템을 사용하고자 하는 병원의 문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내년 중 종합병원은 물론 중·소 병의원에 이르기까지 사용이 보편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지난 4년 전부터 대한노화방지연합회와 대한생체나이의학연구소(소장 배철영)가 한국인 2만 여 명의 임상데이터(노화측정 생체표지자 객관화)를 이용하여 생물학적 나이를 의미하는 표지자를 개발, 국내 의료기관에 보급해오고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미국 등 유럽에서 사용 중인 항목별 점수를 통한 생체나이측정 시스템에 비해 직접 동양인(한국인)의 신체적 특징을 반영, 정확성을 높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현재 ‘BIO-AGE’는 세브란스병원과 이대목동병원 및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등 40여 개 대형병원과 중소병원 및 전국 체인을 갖춘 검진전문 의료기관에 이르기까지 많은 기관에서 사용 중에 있다. 이 시스템은 기존 종합검진과의 차별화(노화정도 포함 건강상태 파악 관리, 치료, 예방 활용)로 고객 만족도 제고와 병원 수익 증대를 기할 수 있다. 

연구소 측은 올 초부터 생체나이 측정에 이어 2단계로 주요 장기별 나이(체형·폐·심장혈관 연령 등) 및 노화속도를 측정하는 프로그램을 완성하여 서비스에 나서고 있으며, 주요 대학병원 연구소와 공동으로 다양한 장기별 건강나이를 측정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

지난 4월 3일 대만에서 열린 국제병원연맹 아태지역회의에서도 이 시스템이 소개되어 주목 받았다. (주)바이오에이지는 최근 서울시의사회와도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 한데 이어 서울시의사회와 공동으로 일본 오사카의사회와의 업무제휴도 추진 중에 있다.

대한생체나이의학연구소의 모회사인 (주)바이오에이지 김철영 사장은 “IT 세계 최고 성공업계에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있다면, 바이오업계에서는 세계 최초로 IT와 BT를 접목시킨 사업으로 의료계의 빌게이츠 신화를 이룩할 BIO-AGE가 있다”며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이상만 기자 sm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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